전주하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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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는 해마다 같은 열매가 달리지만 실은 그것은 매번 새로운 열매다. 마찬가지로 사색에 있어서도 모든 항구적인 가치있는 사상이 늘 새롭게 나타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데, 현대도 회의주의라는 열매맺지 못하는 나뭇가지에 진리의 열매를 매달고 익혀 보려고 애쓴다. -슈바이처 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지(知)라는 자가 무위위(無爲謂)라는 자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나 세 번이나 물어도 무위위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知)는 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답을 모르는 것이라 하고 비웃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여기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답을 모른다는 정도로 무위(無爲)의 상태로 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한 일이다. -장자 두드리면 소리가 울리고 두드리지 않으면 소리가 울리지 않는다. 군자는 물으면 답할 뿐이고 묻지 않으면 말하지 않는다. 공맹자가 한 말. -묵자 오늘의 영단어 - confidant : 막역한 친구오늘의 영단어 - remote teaching : 격오지 (화상)교육오늘의 영단어 - ballot counting : 검표, 투표용지계산오늘의 영단어 - vulnerability : 취약성, 취약함오늘의 영단어 - stagger : 비틀거리다, 망설이다, 흔들리게하다, 차등을 주다오늘의 영단어 - reclusive : 고립의, 은둔한, 속세를 떠난검은 고기 맛 좋다(있다) 한다 , 겉모양만 가지고 내용을 속단하지 말라는 훈계의 말.